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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일성록워크숍/심포지엄
인문한국사업단 제17회 HK워크숍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인문한국사업단 제17회 HK워크숍
“조선 후기 사회의 소통과 한글”
일시: 2012년 11월 14일 (수) 14:30 ~ 17:30
장소: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1층 회의실
제17회 HK워크숍은 ‘조선 후기 사회의 소통과 한글’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본 워크숍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인문한국사업단의 2단계 2차년도 아젠다 주제인 ‘기록의 생산·유통·매체적 특성에 대한 연구’를 국어학적 영역에서 수행하고자 하는 노력의 하나로 기획되었다. 문자는 기록의 도구이자 소통의 직접적 수단인바, 조선 후기의 한글 사용에 대한 다각적 고찰을 통해 조선 후기 사회에서의 국가와 民, 民과 民의 소통에 어떤 역할과 기여를 하였는지 실증적으로 규명해 보고자 한다.
본 워크숍에서는 세 편의 논문을 발표한 후, 각 발표에 대한 지정토론과 전체 주제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로 이영경 HK 연구교수(규장각)의 ‘조선 후기의 교화서 간행과 한글’ 발표에서는 영·정조대에 활발히 이루어진 교화서의 간행과 한글 사용 양상을 고찰함으로써 조선 후기에 民의 교화와 통치를 위한 주된 수단으로 한글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조명할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김봉좌 전임연구원(한중연 장서각)의 ‘조선 후기 관문서의 한글 사용’ 발표에서는 조선 후기 관문서에 나타나는 한글 사용 양상을 고찰함으로써 창제 이후에도 오랫동안 공식 문자로서의 지위를 부여받지 못했던 한글이 조선 후기로 가면서 공적인 영역에서도 점차 그 사용을 확대해 가는 양상을 규명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승희 교수(상명대)의 “조선 후기 여성의 한글 편지” 발표에서는 한글 창제 이후 개화기에 이르기까지 한글 사용의 주된 주체였던 여성, 특히 왕실 및 사대부가 여성들의 문자 생활을 현전하는 언간을 통해 살펴봄으로써 조선 후기 사적 영역에서의 한글 사용의 대중화 양상을 조명할 것이다. 세 편의 발표에 대해 윤용선 교수(명지대), 양진석 학예연구관(규장각), 박부자 연구교수(한기대 문리각)가 지정토론을 할 예정이다.
△ 사회: 황재문(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교수)
① 이영경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 연구교수) ………………………………………………………… 14:30~15:00
“조선 후기의 교화서 간행과 한글”
② 김봉좌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전임연구원) ………………………………………………… 15:00~15:30
“조선 후기 관문서의 한글 사용”
③ 이승희 (상명대학교 교수) ………………………………………………………………………………… 15:30~16:00
“조선 후기 여성의 한글 편지”
휴식 …………………………………………………………………………………………………………………… 16:00~16:10
종합 토론 …………………………………………………………………………………………………………… 16:10~17:30
윤용선 (명지대 교수), 양진석 (규장각 학예연구관), 박부자 (한국기술교육대 연구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