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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일성록워크숍/심포지엄
2024년 규장각한국학워크숍 학술회의 <제국일본과 식민지조선, 그리고 근대일본불교>
안녕하십니까?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학술교육부입니다.
2024년 11월 16일(토) 오후 1시부터 개최되는, 2024년도 제1회 규장각한국학워크숍 학술회의 <제국일본과 식민지조선, 그리고 근대일본불교(帝国日本と植民地朝鮮、そして近代日本仏教)> 개최를 안내 드립니다.
일시: 2024년 11월 16일(토) 오후 1시~6시
장소: 규장각한국학연구원(103동) 대회의실(444호)
주제: 제국일본과 식민지조선, 그리고 근대일본불교(帝国日本と植民地朝鮮、そして近代日本仏教)
사용언어: 일본어 (발표문은 번역본이 제공되며, 토론의 경우, 필요 시 동시 통역을 제공합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세기 전반기, 근대 일본 불교가 제국 일본과 식민지 조선이라는 장 안에서 어떤 변모를 거치면서 일본인과 한국인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 그 역사적인 경위와 특징을 다각적으로 살피고자 합니다. 근대 일본의 불교는 전통적인 종교로서 서구적 근대화에 직면해서 위기 속에서 자기 변신을 모색해야 할 상황에 직면하기도 했지만, 동시에 대중을 교화하고 통합시키는 장치로서 일본이 대륙에 진출하고 식민지를 운영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더군다나 일본 불교 특유의 ‘종말 및 구원’과 관련된 종교적 메시지는 대체로 천황을 정점으로 하는 제국적 통치체제를 정당화하지만, 때로는 일부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오히려 체제변혁을 모색하는 상징적 자원으로 동원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처럼 제국 일본의 근대불교가 식민지 조선에서 차지했던 독특한 위상과 수행했던 중층적인 역할에 주목함으로써 기존의 식민지연구와 종교연구에서 충분히 다루어지지 않았던 몇 가지 중요한 연구 쟁점들을 도출해보고자 합니다. 더불어 이번 학술행사를 통해 관련 연구를 진행해왔던 일본 연구자들과의 교류를 심화하여,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공동연구의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계기도 마련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