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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와 규장각, 그리고 남은 이야기

정조와 규장각, 그리고 남은 이야기

전시기간
2020년 11월 30일(월) ~ 다음 개편시까지
전시장소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전시실(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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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전시 구성
  1. 인간, 정조
  2. 군주, 정조
  3. 규장각과 정조의 사람들
  4. 어제‧어필
  5. 예악과 학문
  6. 고종과 집옥재
  7. 고지도와 회화
  8. 국보‧보물
  9. 채제공 기념 전시
전시 내용

국왕 정조는 나라를 다스리기 위해 ‘탕평(蕩平)’이라는 정치 질서를 추구하고 신하들뿐만 아니라 모든 백성의 스승과 같은 존재인 ‘군사(君師)’가 되고자 했습니다. 정조는 자신이 키운 학자 집단인 규장각 각신들과 함께 국가의 여러 제도와 문물은 어정서(御定書)와 명찬서(命撰書)의 형태로 정리하였습니다. 통치의 방편으로 학문을 활용한 측면도 있지만, 정조 스스로 공부하기를 즐기는 서적 애호가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상설전시는 정조가 펴낸 서적을 통해 그의 인간적 면모와 학자군주로서의 업적을 조명합니다. 이와 함께 규장각 자료의 다채로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주제도 선보입니다. 본래 규장각에서 주로 보관하고자 했던 역대 국왕의 어제‧어필, 규장각 소장 자료를 통해 본 예치(禮治)와 학문 관련 도서와 고지도와 회화 걸작 등의 다양한 기록·시각문화 자료가 전시되며, 19세기 고종(高宗) 이후 집옥재(集玉齋) 도서를 통해 근대 문물이 수용되는 과정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King Jeongjo sought after the policy of ‘Tangpyeong, harmony and impartiality' to rule Joseon and wanted to become 'a master of virtue', the teacher of all the people and retainers. King Jeongjo and the Kyujanggak officials, a group of the intellectuals that he had fostered, organized various national systems and cultures in the form of records and books under the King’s command. King Jeongjo used scholarship as a way of governance, but he was also an enthusiast of books that he enjoyed studying.

This permanent exhibition illuminates his human aspects and achievements as a scholarly monarch through the books published by him. In addition, various themes of the collection are newly displayed to understand the diverse contents of Kyujanggak materials: royal calligraphies and poems, originally intended to be kept in Kyujanggak, academic books and documents for courtesy and morals, the masterpieces of ancient maps and traditional paintings, etc. You can also see the process of accepting modern culture through King Gojong’s library Jibokjae after the end of the 19th centu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