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03보안소의궤금요시민강좌
34기 규장각 금요시민강좌 제5강 협객을 꿈꾼 장군의 아들, 김두한
수강생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관악구 학관 협력 사업으로 열리고 있는 규장각 금요시민강좌 제34기 '한국문화 속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강의 안내입니다.
이번주 금요일(4월 11일) 14:00-16:00에 이루어지는 제5강 강의 제목은 '협객을 꿈꾼 장군의 아들, 김두한‘ 입니다.
김두한은 소설과 영화, 드라마로 한국인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입니다.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 맞는지, 혼마찌의 하야시패에 맞선 조선의 협객인지, 대한민국정부 수립에 큰 공을 세운 우파 청년인지 등 한국근현대사의 시기별로 논란이 많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 강의에서는 역사적 기록을 토대로 김두한의 생애를 재구성해 볼 것입니다.
이번 강의를 맡아주실 분은 장신 선생님이십니다. 일제 강점기 전반의 사상과 법령, 사회사 등에 대해 전공하시는 장신 선생님께서는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과 대학원에서 〈1930-40년대 조선총독부의 사상전향정책 연구〉(2020)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셨습니다. 이후 일제 강점기에 각종 법령의 제정, 언론 운영, 사상 주입 등 광범위한 범위에서 어떻게 사회 통제가 이루어졌는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하시면서, 《정태진 : 흔들리지 않는 한글 사랑》(2020), 《조선·동아일보의 탄생 : 언론에서 기업으로》(2021)를 쓰셨습니다. 그 외에도 〈일제하 민족주의 역사학의 유통 – 박은식과 신채호를 중심으로〉(2016), 〈1910년대 매일신보의 쇄신과 보급망 확장〉(2017), <망각을 강요당한 이들을 위한 독립운동>(2022), 〈1941년 「조선임시보안령」의 제정과 운용〉(2023) 등 다수의 논문을 집필하시면서 활발한 연구를 펼치고 계십니다.
언제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