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시민강좌

34기 규장각 금요시민강좌 제7강 일제 시기 영화인들은 무슨 꿈을 꾸었을까

등록일 : 2025.04.21 조회 : 472

수강생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관악구 학관 협력 사업으로 열리고 있는 규장각 금요시민강좌 제34기 '한국문화 속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강의 안내입니다.


이번주 금요일(4월 25일) 14:00-16:00에 이루어지는 제7강 강의 제목은 '일제 시기 영화인들은 무슨 꿈을 꾸었을까‘ 입니다.


한국 최초의 영화라 불리는 <의리적 구토>(김도산)가 1919년 10월 27일 단성사에서 개봉된 이래 1926년 <아리랑>(나운규)을 거쳐 1940년대의 친일영화에 이르기까지 근대성의 총아였던 영화는 만들어졌고 상영되었으며 조선인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식민지와 전쟁이라는 엄혹한 시절을 견디면서 운동의 일환으로서, 그리고 직업으로서 영화를 만든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을지,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떤 주제로 영화를 만들었는지, 식민지 현실에서 그들은 과연 무슨 꿈을 꾸었던 것일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 강의를 맡아주실 분은 이하나 선생님이십니다. 한국 근현대 사회문화사, 영화사와 공공역사를 전공하시는 이하나 선생님께서는 연세대학교 사학과 대학원에서 〈1950~60년대 '대한민국'의 문화재건과 영화 서사〉(2009)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셨습니다. 이후 영화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하시고, 이를 기반으로 공공역사와 대중문화사 연구를 어떻게 역사학에 접목하여야 할지에 대해 새로운 식견을 제시하시면서, 《국가와 영화》(2013), 《공공역사를 실천 중입니다》(2023, 공저), 《일제의 대중문화 통제 : 연극 · 영화· 가요》(2023, 공저)를 쓰셨습니다. 그 외에도 〈일제 시기 조선 ’영화계‘의 형성과 ’영화인‘의 탄생〉(2020), 〈공공역사 논의의 한국적 맥락과 공공역사가들〉(2021), 〈공공역사로서의 역사영화와 개연성으로서의 역사〉(2022), 〈한국 공공역사 연구의 가능성과 지향〉(2024) 등 다수의 논문을 집필하시면서 활발한 연구를 펼치고 계십니다.


언제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