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시민강좌

34기 규장각 금요시민강좌 제9강 우장춘이 교토에서 만난 한인 과학자들: 한 장의 사진으로 돌아보는 일제강점기 과학의 선구자들

등록일 : 2025.05.05 조회 : 354

수강생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관악구 학관 협력 사업으로 열리고 있는 규장각 금요시민강좌 제34기 '한국문화 속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강의 안내입니다.


'이번주 금요일(5월 9일) 14:00-16:00에 이루어지는 제9강 강의 제목은 '우장춘이 교토에서 만난 한인 과학자들: 한 장의 사진으로 돌아보는 일제강점기 과학의 선구자들' 입니다.


원로과학자 이태규의 자서전에는 육종학자 우장춘과 함께 찍은 사진이 실려 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이 한 장의 사진을 출발점으로 삼아, 일제강점기 한국 과학계의 척박한 환경을 돌아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의 꿈을 버리지 않고 일로매진했던 선각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이번 강의를 맡아주실 분은 김태호 선생님이십니다. 근현대 한국 과학기술사를 전공하시는 김태호 선생님께서는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대학원에서 〈"통일벼"와 1970년대 쌀 증산체제의 형성〉(2009)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셨습니다. 이후 음식과 관련된 과학기술사, 과학 영농, 한글 자판과 기계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시면서, 《오답이라는 해답: 과학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2021), 《한글과 타자기: 한글 기계화의 기술, 미학, 역사》(2023), 《대한민국 과학자의 탄생》(2024)를 쓰셨습니다. 그 외에도 〈한국 근현대 과학사 연구의 최근 동향〉(2014), 〈’과학영농‘의 깃발 아래서 – 박정희 시대 농촌에서 과학의 의미〉(2017), 〈안과의사, 시각장애인에게 타자를 가르치다 - ’맹인부흥원‘과 공병우의 시각장애인 자활 운동〉(2020), 〈치료제와 강장제 사이에서 – 근대 한국의 비타민 보충제 도입〉(2024) 등 다수의 논문을 집필하시면서 활발한 연구를 펼치고 계십니다.


언제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