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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키엄

제101회 컬로퀴엄 ̶ 유방, 암, 그리고 여성: 1800-1930년대 의서를 중심으로

등록일 : 2018.06.08 조회 : 100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6 20() 오후 4시에 제101회 컬로퀴엄을 개최합니다. 장소는 규장각 1층 회의실입니다. 이번 컬로퀴엄에서는 현재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펠로로 와 계신 서소영 선생님께서 “유방, , 그리고 여성: 1800~1930년대 의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해주실 예정입니다.


서소영 선생님께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으셨고,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학위 취득 및 박사과정 수료를 하신 후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역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셨습니다. Harvard University, University of Westminster에서 박사후 과정을 거치신 후 2011년부터 미국 Dartmouth College 역사학과 및 아시아 및 중동지역학(AMES) 과정에 부교수로 재직하며 동서 비교 의학사, 한국 역사와 문화 등을 강의하고 계십니다. 서소영 선생님은 첫 번째 저서 Naming the Local: Medicine, Language, and Identity in Korea since the Fifteenth Century Harvard University Asia Center에서 2017년에 출간하셨고, 현재 두 번째 저서 Sudden Transition and Enduring Past: Breast Cancer in Korea 1910-2010을 준비 중이십니다.

아래에 발표 개요를 소개하오니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발표는 19세기-20세기 초 한국에서 유통되었던 의학서적, 잡지, 신문들을 분석하여, 현재의 유방암, 혹은 그와 유사해 보이는 일련의 유방 질병들이 당시에는 어떻게 정의되고 경험되었는지를 탐구한다.

암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질병 중 하나이다. 특히 여성의 암과 관련하여, 동서양의 많은 의서들은 치명적 유방 종기를 해명하려 노력해왔다. 동서의 지식이 교차하고 신구의 의료인들이 쟁론하는 19세기-20세기초, 치명적 유방 종기는 어떻게 정의되고 치료되었을까? 유방//여성 질병에 대한 과거의 기록은 한국 의료 문화의 변화와 지속에 대해 무엇을 말해줄까?

질병의 경험은 지극히 개인적이며 주관적이지만 동시에 한 사회의 지적, 문화적, 물질적 조건들을 떠나 존재할 수 없다. 과거의 기록을 통해 유방/암 경험의 변천을 살피는 일은 여성과 근대 의학의 관계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다.


주제어: 유암, 유종, 서의약론, 부인병, William Stewart Halstead (1852-1922)

발표자: 서소영 교수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객원연구원)

사회자: Sem Vermeersch 교수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일 시: 2018 6 20() 16:00~18:00

장 소: 규장각 1층 회의실 (112)

문 의: 규장각 국제한국학센터 (Tel. 880-9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