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03보안소의궤금요시민강좌
규장각 금요시민강좌 제13강 <검열과 금서> 안내
수강생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관악구 학관협력사업으로 열리고 있는 규장각 금요시민강좌 제23기 <조선의 책이야기> 다음 강의를 안내해 드립니다. 이번 금요일(12월 13일) 오후 2시 규장각 강당(B1층)에서 열리는 제13강의 제목은 <검열과 금서>입니다.
일제 시기 검열은 금서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책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거나 돈을 벌려는 사람들은 검열을 우회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때로는 정면으로, 때로는 후퇴하면서 그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일제의 검열 정책과 그에 따른 사회의 대응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번 강의를 맡아주실 분은 역사문제연구소의 장신 선생님이십니다. 장신 선생님은 연세대학교에서 학사과정을 마치셨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으셨습니다. 선생님의 석사학위 논문 제목은 『1920년대 민족해방운동과 치안유지법』입니다. 주요 저서로는 『일제의 식민지배와 일상생활』, 『조선총독부편찬교과서총서:역사편(전7권)』, 『영주독립운동사』, 『일제 식민지 시기 새로 읽기』, 『한국 근현대 인문학의 제도화』, 『제국의 권력과 식민의 지식』, 『현대언론매체사전 : 1950~1969』, 『강원도상황경개』, 『역사를 보는 창, 사료』, 『제국 일본의 역사학과 '조선'』, 등이 있습니다.
그럼 금요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드림